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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온종합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의료나눔 협력병원 유지

 

부산 온종합병원이 올해도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 수술 지원사업’과 의료나눔 지원을 위한 기금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2 노인의료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온종합병원은 2016년부터 무릎 통증으로 시달리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 수술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천사회원 활동에 참여해 국비 소진 후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의료지원 사업의 활성화와 ‘걸을 수 있는 행복’ 나눔 가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온종합병원은 매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병원을 유지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10~15명의 환자가 수술비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았다.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지난 25일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박모 환자는 “걸을 때마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과 밤마다 찾아오는 통증으로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수술받고 이제는 웃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 수술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주거급여 대상자 등),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비 소진 시에는 온종합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수시로 지원 신청·문의가 가능하다.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출처: 스포츠동아(부산)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427/119042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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