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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종합병원, 호스피스 병동 가족을 위한 따뜻한 손길(업로드용).png

        부산 온종합병원은 지난 21일. 호스피스 병동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에 따라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종합병원은 21년 4월부터 오랜 기간 병동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병상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 1회 요리 봉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 같이 모이지는 못하지만, 방역수칙을 지키고 점심을 먹으며 환자와 보호자들 간에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종합병원은 요리봉사자들과 갈비찜, 오리백숙. 추어탕 등 다양한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한 보호자는 “병원에서 환자와 함께 따끈한 집밥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요리에 참여한 봉사자는 “저희가 만든 음식을 드시면서 간병하느라 지친 보호자와 환자들이 위로받고 힘을 얻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press@healthinnews.co.kr)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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