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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삶에 희망의 싹을 틔운 당신은 진짜 명의’”

 

중국서 온 사경 동포환자, 부산 온병원 이명기 과장에 어버이날 감사 손 편지

방송 보고 한국행 결심선택적 말초신경차단술3년 고통 끝내고 건강 회복

 

 

가정의 달 5,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 국경을 넘어 전달된 따뜻한 손편지 한 통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부산 의료법인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 병원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경외과 이명기 과장이 자신의 환자였던 중국동포 오춘화 씨로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오 씨는 연축성 사경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다 이 과장에게 수술을 받고 호전되어 지난 7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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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절망, 방송 한 편이 희망의 빛 됐죠.”

 

중국에서 교육 사업에 종사하던 오 씨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은 3년 전이었다. 갑자기 목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뒤틀리는 회전성 사경증상이 나타난 것. 중국에서 유명하다는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에 매달렸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병이라 완치가 힘들다는 절망적인 말뿐이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진 오 씨는 치료를 포기하려던 찰나, 의료전문방송 온닥터TV의 유튜브 채널 온닥터TV’명의를 만나다-사경 편에 출연한 부산 온병원 신경외과 이명기 과장을 보게 됐다. 마지막 희망을 품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오 씨는 이 과장을 만나 선택적 말초신경차단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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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눈물 어루만져 준 진짜 명의

 

오 씨는 편지에서 이 과장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명기 선생님은 의사의 엄숙한 태도가 아니라 상처 입은 환자의 피눈물로 범벅이 된 상처를 자상히 어루만져 주셨다희망을 잃고 사라져 가던 제 정신과 마음에 다시 치료하고 싶다는 욕망이 불타오르게 만들어 주셨다고 적었다.

 

특히 오 씨는 치료 과정에서 이 과장이 배려해준 심리적 안정감을 강조했다. “선생님은 환자의 신체적 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병, 마음의 병까지 동시에 고쳐주시는 진짜 명의이자 진짜 신과 같은 분이라며, “경제적 부담까지 헤아려 주시며 최선을 다해주신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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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인술, 한국 의료의 위상 높여

 

이명기 과장은 지난 2010년 난치성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등), 이상운동(수전증, 근육긴장이상, 파킨슨병, 사경), 뇌정위수술 등 연구와 성공적인 수술 경력과 의학적 업적,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선정하는 올해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다.

 

이런 유명세 덕에 지난 202212월 선천성 사경으로 고통 받던 당시 21세 이스라엘 청년 A씨가 유럽전역을 전전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부산 온병원을 찾아와 이명기 박사로부터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귀국하기도 했다.

 

이명기 과장은 환자분께서 건네주신 진심 어린 편지가 오히려 의료진에게 큰 힘과 보람이 되었다앞으로도 국적과 상관없이 고통 받는 환자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7일 퇴원해 중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친 오 씨는 마지막으로 이런 훌륭한 의사를 배출해 낸 모국 대한민국에 감사드린다이명기 박사님 같은 명의가 계신다는 사실은 세계 모든 나라 의사들이 배우고 본받아야 할 미덕이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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