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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의료비 지원사업 펼쳐

 

온종합병원 그룹 병원 전경.


[부산=일요신문] 온종합병원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국내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진행해 2020년 현재까지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아동의료비지원사업’은 우리나라와 유엔이 맺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근거로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발병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적 조치를 시행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검사·치료비를 지원해 아동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저소득가정(중위소득 80%이하) 대상으로 외래비,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긴급지원(의료비)사업과 재난적의료비(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 제외 항목인 정신과 질환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여 부산지역 내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복지관에서 의뢰된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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