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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마음의 위로 되길”
‘봉사를 통해 인류애 구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다’

주니어 그린닥터스, 온종합병원 암환우 및 호스피스병동에 정성담은 간식 전달 (2).jpg

주니어 그린닥터스가 지난 25일 부산 온종합병원 암환우·호스피스병동과 보호자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온종합병원)
 

주니어 그린닥터스가 지난 25일 부산 온종합병원 암환우·호스피스 병동과 보호자들에게 특별한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환자를 간호하느라 지친 보호자들과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그린닥터스 주니어에서 직접 싱싱한 재료를 구입해 만든 샌드위치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경희 주니어 그린닥터스 부총장은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암 환자와 호스피스 병동 환자와 보호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은 “환자를 위한 비대면 봉사시스템이 잘 갖춰져 코로나 기간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이제 곧 국내외 의료봉사와 외국인 무료 진료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존 봉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니어 그린닥터스는 ‘봉사를 통해 인류애 구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04년 출범했다. 

특히 의료·교육·환경시설이 부족한 곳에 정치·종교·인종·국가를 뛰어넘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구제 활동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전 세계적인 NGO 단체로서 보건복지부 소속 재단법인이다.

주니어 그린닥터스는 의료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가족과 같이함으로써 사회참여와 봉사를 통한 리더쉽을 기르고 방과 후·방학 중에 청소년 맞춤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현 기자 kth2077@getnews.co.kr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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