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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안과병원 정근(사진) 원장이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 원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온병원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6회 납세자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정근 원장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근 원장은 성실 납세로 세정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국세청은 1966년부터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및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성실한 납세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수상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출처: 국민일보(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835480&code=6114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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