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병원, '2026 새싹지킴이병원 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부산 온병원, '2026 새싹지킴이병원 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복지부·국가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부문 최고 영예
'아버지 학대로 출생미신고·미취학·의료방임 아동 지원' 사례 높은 평가

의료법인 온병원그룹 의료재단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이 보건복지부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6년 새싹지킴이병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 및 보호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전담 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전담의료기관의 아동학대 대응 모범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피해 아동 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병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아버지의 학대로 출생미신고·미취학 및 의료적 방임에 놓인 피해아동 지원사례’를 제출해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온병원은 방임과 학대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발견한 후 의료적 지원은 물론 출생신고 및 행정·사회적 보호 체계로 연결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가동해 피해 아동의 권리 회복을 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 기관은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부문 최우수상 강릉아산병원, ▲우수상 칠곡경북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됐으며,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부문에서는 온병원이 최우수상, CHA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이 우수상을 함께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온병원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2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리는 ‘새싹지킴이병원 하반기 운영협의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 기관들의 우수사례는 「2026 새싹지킴이병원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배포돼 전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에 공유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