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지도자들, 군립 ‘울주병원’ 격려 방문 “훈훈”
종교계 지도자들, 군립 ‘울주병원’ 격려 방문 “훈훈”
불교-기독교=가톨릭 지도자들의 따뜻한 발걸음, 병원 라운딩
울주군수, "군민과 10만 근로자의 든든한 건강 안전망 구축"
24시간 응급실 운영, “지역·필수 의료 담당 허브 기관 자임”

불교-기독교-가톨릭 등 부산지역 각 종교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근 울주지역 필수 의료 현장인 울주병원을 살피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국제종교연합(이사장 정여스님·범어사 금정총림 방장스님)은 22일 오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울주병원(병원장 정종훈)의 초청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사장 정여스님을 비롯해 공동회장인 임영문 목사(전기총연 대표회장), 신요안 신부(안락성당), 그리고 온병원그룹 설립자인 정근 운영위원장 등 주요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순걸 울주군수와 정종훈 울주병원장 등이 함께 자리해 지역 의료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제종교연합 임원진은 이날 병원 내 외래진료실을 비롯해 응급실, 종합건강검진센터, 수술실, 인공투석실, 입원병동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참석한 종교 지도자들은 “울주군민들이 안심하고 찾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정여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 내 시설이 무척 잘 갖추어져 있어 울주군민들이 큰 행복을 느낄 것”이라며, “덕망 높은 울주군수의 리더십 덕분에 울주가 더욱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종훈 병원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병원이 훌륭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발걸음을 해주신 종교계 큰스님과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방문이 병원과 지역사회에 큰 축복이 되고 있다”며, “산업단지 내 10만 근로자들과 군민들이 의료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울주병원 정종훈 병원장은 “지역 내 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군수님을 비롯한 울주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결단으로 개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국제종교연합 임원들은 울주병원이 지속 가능한 병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울주지역 신자들과 성직자들을 대상으로 울주병원 이용을 적극 권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울주군이 500여억 원을 투자하고, 부산 온병원그룹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 공공의료기관인 울주병원은 총 100병상 규모로 지난 9월 4일 개원해, 하루 100여명의 군민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울주병원은 현재 소화기내과, 간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가정의학과와 더불어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상주하며 24시간 지역 응급 의료 체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